[특집] 800년 기다린 강화의 심마니 두 일꾼

강화인삼, 심마니, 특화생산무공해

과거의 농업을 미래의 농업으로

동청의 이춘길 회장(좌)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우)가 협정식 서명 날인 후 포즈를 취하고있다. 

자연의 힘을 과학으로 깨우다
한 사람의 집념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1989년 비료 개발에서 시작한 이춘길 회장의 농업기술 연구는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2023년 새로운 결실을 맺었다.
그가 주목한 것은 단순히 작물을 많이 생산하는 농법이 아니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되, 과학으로 한 차원 높인다.”
 
이것이 이춘길 회장이 오랜 시간 농업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철학이다.
그 과정에서 개발한 것이 해양 바이오 효소 기술과 인큐베이터 농법이다. 그리고 이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 식물 영양제 인삼은 일반 인삼 대비 진세노사이드 F2가 크게 높게 분석되는 성과를 얻으면서 기능성 농산물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게 됐다.
 
800년 전의 강화의 심마니가 돌아왔다. 산과 들을 누비던 심마니가 강화로 돌아왔다면 어떤 모습을 보게 될까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바이오 식물 영양제 인삼은 기능성 농산물, 수산 부산물에서 탄생한 바이오 비료, 정밀하게 관리되는 재배시설, 그리고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농촌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강화의 농업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강화는 인삼으로 이름을 알린 지역이다.
그 역사적 자산에 새로운 농업기술이 더해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전통 인삼의 명성에 스마트팜을 더하고, 해양 바이오 기술을 더하고, 기능성 농산물을 더하고, 치유와 관광을 더한다면 강화의 농업은 단순한 생산 산업을 넘어 새로운 지역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농약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농법으로 재배한  강화 인삼, 혁신 과학 유기농 첨단 재배방법으로 년 8회 수확할 수 있는 청정 강화 인삼  

과거의 농업을 넘어 미래의 농업으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와  동청의 이춘길 신임 회장이 800년 전의 역사의 뒤안길에서 현실로 돌아와 힘을 합쳐, 쓰러져가는 강화경제를 되살리려고 지혜와 힘을 나누는  MOU 통과의례로 하나가 되었다.
 
1989년 비료 개발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도전
1997년 새로운 품종 개발을 거쳐 30여 년간 이어진 연구.
그리고 2023년 진세노사이드 F2를 중심으로 한 기능성 바이오 식물 영양체 인삼 개발로 한 가지 사실을 보여주었다.
 
농업은 결코 멈춰 있는 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농업은 바이오가 될 수 있고, 스마트팜이 될 수 있으며, 관광이 될 수 있다.
버려지는 수산 부산물은 바이오 비료라는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고, 작은 새싹 하나가 기능성 농산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도 있다.

 


이춘길 회장이 걸어온 30년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의 20년 삶은 걸어온 길은 달랐지만 ‘자연의 힘을 어떻게 과학으로 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의문, 그리고 성찰의 방향은 같았다. 

 

800년의 역사의 강화라는 섬에 한때 조선시대 반도체라 할 수 있는 인삼은 최고의 보고로 조선 경제의 핵이자 보호 경계 1호였다.
강화의 토양은 독보적인 지리적·화학적 차별성을 갖고 있다. 그 핵심비결은 차별화된 토양 환경으로 신이 주신  축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다가 준 미네랄, 통기성, 청정 환경이 존재했고 강화군민의 부지런함과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질문은 개인의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과 산업의 미래를 향하고 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과학으로 한 단계 높이는 농업. 
그것이 이춘길 회장과 이상권 총재가 그리고 있는 차기 30년의 농업이자 강화의 미래다.

 

 

작성 2026.09.10 13:25 수정 2026.09.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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