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소속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를 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육군 리더십센터장과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고, 국립한밭대학교에서 리더십 및 안보학 초빙교수로 활동한 류중은 강사가 진행했다.
류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무에서 필수적인 주요 반부패 법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도를 역사 속 인물과 유명 영화 속 사례에 빗대어 알기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이해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고자 명절 기간 유의해야 할 청탁 및 선물 수수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엄격한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군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을 다시 한번 명확히 되새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공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강화군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직급별·시기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