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자원봉사 가치 조명

9월 21~22일 코엑스서 ‘THE POSSIBLE WORLD’ 운영…자원봉사 아카이브 전시·포럼 마련

다양한 연령대 시민 자원봉사자 참여…관람객 환대와 행사 참여 지원

행동과 관계 중심으로 자원봉사 의미 조명…지역사회 관계망 형성 사례 공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인)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센터는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계기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행사 운영에 참여시키고,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가 마련한 프로그램의 주제는 ‘THE POSSIBLE WORLD : 가능한 세계’다. 자원봉사를 제도나 특정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필요를 발견해 행동하는 시민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한다.

 

 특히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시 ‘THE POSSIBLE WORLD : 행동하는 사람들의 작전기록’을 통해 현재의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사단법인 온기, 나란히미식봉사단, 디프다제주, 코드포코리아, 반려견순찰대연합회 등 5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의 활동 과정에서 실제로 사용한 도구와 기록 등을 활용해 자원봉사가 사회의 문제와 필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준다. 과거의 자원봉사 기록과 현재 활동을 연결해 시민의 자발적인 행동이 어떤 방식으로 이어져 왔는지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새로운 행동의 가능성과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작전도구 분석소’도 운영된다. 참여팀 특별 도슨트와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사회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중요성도 포럼을 통해 다뤄진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활력포럼 ‘환대·포용·치유·연대의 가치’에서는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의 규모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 해법을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칠곡 연호2리의 마을 관계 회복, 시흥의 이주배경 주민과 지역사회의 연결, 태안의 새이웃 관계안내, 하동의 볼룬투어 등 4개 지역 사례가 소개된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새로운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역할도 기존 행사 지원과는 차별화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가진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행사 참여를 지원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자원봉사자가 단순한 행사 운영 인력을 넘어 관람객을 환대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논의하는 행사의 취지를 현장에서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시는 9월 21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Hall A 사회 ZONE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활력포럼은 22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독립무대2에서 열리며, 포럼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9.08 10:45 수정 2026.09.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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