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피헬스케어가 건강 고민별로 특화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앞세워 아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퀸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2026’에 참가해 다양한 기능성 유산균 제품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체 특허 균주 조합 플랫폼 ‘DuoBiome®’을 중심으로 임상 근거를 확보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소개했다. 기존 장 건강 중심의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벗어나 간, 뇌, 코, 여성 건강, 안구 건강, 정신 및 수면 건강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 제품군을 공개했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간 유산균 ‘NVP-1702’를 비롯해 인지기능 개선 관련 뇌 유산균 ‘NVP-2106’, 콧물과 코막힘 등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코 유산균 ‘NVP-1703’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여성 건강과 눈 건강, 정신·수면 건강 분야의 후보 파이프라인과 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바이크롬(Bicrome®)’ 제품군도 전시했다.
신제품관에서는 NVP-1702를 활용한 ‘바이크롬 간 유산균’과 블루베리맛 분말스틱 형태의 ‘바이크롬 리버케어’를 선보였다. 동일한 간 건강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서로 다른 제형으로 소개하면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전시 기간 동안 약 200개 글로벌 제약사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과 만나 원료 공급과 완제품 유통, 공동 개발, 글로벌 라이선싱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태국과 싱가포르, 인도,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 바이어와 글로벌 기업들은 엔비피헬스케어가 보유한 임상 데이터와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경험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기업과는 전시회 이후 후속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비타푸드 아시아에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춘 퍼스널라이즈드 뉴트리션과 장 건강을 기반으로 면역, 대사 건강, 정신적 웰빙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토탈 거트 헬스’가 주요 관심 분야로 부각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맞춰 건강 고민별로 특화된 균주와 임상 근거를 확보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후속 연구개발 과제로는 정신·수면 건강 유산균 ‘NVP-1704’, 안구건조 및 눈 피로 개선 유산균 ‘NVP-2201’,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 개선 유산균 ‘NVP-1905’ 등이 소개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현재 다수의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자체 균주 조합 플랫폼인 DuoBiome®을 기반으로 기능성 유산균의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간과 뇌, 코를 비롯해 정신·수면, 눈, 여성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장 건강에 집중됐던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건강 고민을 겨냥한 임상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엔비피헬스케어 관계자는 규제기관이 인정한 기능성과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건강 고민별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비피헬스케어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하이재팬(HI JAPAN) 2026’에도 참가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