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구리시청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2일 치매안심가맹점인 정훈태권도장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2026 기억품(品)은 태권교실’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억품(品)은 태권교실’은 어르신들이 태권도를 활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기르고, 동작을 배우고 반복하는 과정에서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지 선별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고 치매 예방 교실을 수료한 어르신 가운데 7명을 선정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매 예방 체조와 노년층 체조 등 기초적인 신체활동을 시작으로 태권도 기초 동작과 태극 품새 1장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신을 사용하는 태권도 동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과 신체활동 능력 향상을 돕고, 동작을 기억하고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리시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기관인 태권도장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공간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역의 생활밀착형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동화 같은 구리시’에서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등록·관리, 인지 재활 과정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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