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전통 장 담은 반찬으로 종로 소외계층에 온정 나눔

임직원·조리학과 재학생 참여해 제육볶음·오징어숙회 300인분 전달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누미’ 통해 전통 장 활용한 건강식 나눔

오는 12월까지 추가 활동 이어가며 한식 문화 가치와 지역 상생 실천

 

 한식진흥원이 전통 장을 활용한 한식 반찬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2일 임직원과 조리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만든 제육볶음과 오징어숙회 각 150인분을 서울 종로 1·2·3·4가 주민센터와 돈의동 쪽방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식진흥원이 매월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누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한식 반찬을 조리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주요 식재료인 장(醬)을 활용한 반찬이 마련됐다. 한식진흥원은 전통 장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나눔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나누미’ 프로그램에서는 매월 다른 메뉴를 선정해 한식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간장 불고기와 메추리알 장조림을, 8월에는 수육과 오이고추 견과류 무침을 준비했다. 9월에는 제육볶음과 오징어숙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전통 장을 활용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향후에도 전통 장을 비롯한 한식 문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모두 3차례의 추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생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식진흥원은 단순한 식품 나눔을 넘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작성 2026.09.07 10:58 수정 2026.09.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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