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물 기반 건강 스낵 전문기업 새한그레인(대표 이충길)이 대표 제품 ‘오초볼(Topping Shower)’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한그레인은 최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오초볼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수출상담회와 해외 전시회, 바이어 미팅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5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가 있는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의 특징과 활용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오초볼의 주요 특징인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활용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새한그레인의 제조 역량도 함께 소개했다.
오초볼은 새한그레인의 ‘토핑샤워’ 브랜드를 대표하는 토핑 스낵으로 크런치한 식감을 특징으로 한다. 구운마늘, 시나몬츄러스, 신나당(매운맛) 등 여러 가지 맛으로 구성돼 다양한 식품과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새한그레인은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도쿄 2026’에 참가해 오초볼 신나당맛과 구운마늘맛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당시 준비한 시식 제품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현지에서 관심을 확인했으며, 한국식 매운맛에 대한 일본 시장의 관심이 오초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브랜드 영상은 이러한 해외 시장의 반응을 실제 수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영상은 실사 촬영과 AI 생성 이미지를 결합해 제품의 특성을 표현했으며, ‘도쿄 K-푸드페어 2026’ 현장에서 공개돼 바이어들에게 소개됐다.
영상 제작은 푸드마케팅 전문기업 봄블룸봄온더테이블(대표 한섭전)이 맡았다. 봄블룸봄은 ‘쏟아짐(Topping Shower)’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곡물이 쏟아져 오초볼로 완성되고, 완성된 제품이 세계 각국의 디저트 위로 다시 쏟아지는 방식으로 영상의 흐름을 구성했다.
실사 촬영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역동적인 장면에는 AI 연출을 적용해 제품의 시각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은 봄블룸봄 신혜선 CD가 담당했다.
신혜선 CD는 “이번 영상의 핵심은 ‘바삭함’이라는 감각을 말이 통하지 않는 바이어에게도 한눈에 전달하는 것이었다”며 “실사 푸드 스타일링과 AI 연출을 결합해 오초볼의 매력과 새한그레인의 기술력을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새한그레인은 곡물 시리얼을 비롯해 단백질 및 유산균 스낵 등 건강 간식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대량 생산에 이르는 OEM·ODM 원스톱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B2B 반제품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기업과 브랜드의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새한그레인은 이번 브랜드 영상을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초볼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