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영화 촬영지 따라 떠나는 ‘인생영화, 인생여행’ 기획전 출시

유럽·중동·북아프리카 영화 속 명소와 지역별 체험 콘텐츠 결합

올드카·사막체험·공연·미식 등 영화 테마 살린 여행상품 구성

서유럽·동유럽·그리스 등 6개 지역별 상품으로 여행 선택 폭 확대

 

 영화 속 명장면의 배경이 된 도시와 명소를 직접 찾아가고 현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모두투어는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의 영화 촬영지 및 작품 속 배경지를 여행하면서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체험과 공연, 미식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인생영화, 인생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히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자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별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와 연계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사막 투어, 현지 음식 등을 일정에 포함해 여행지의 문화와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모로코·사하라, 그리스, 두바이·요르단, 이집트 등 6개 지역으로 나뉜다. 기존 유럽 중심의 영화 테마여행 범위를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했다.

 

 서유럽에서는 영화 촬영지 방문과 함께 클래식 올드카 투어와 현지 미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벤츠 투어와 콜로세움 내부 관람, 아말피 해안 관광 등이 일정에 포함된다.

 

 동유럽 상품은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등 영화 속 배경으로 알려진 지역을 방문하고 모차르트 디너 연주회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스페인·모로코·사하라 지역에서는 전통의상 체험과 하맘 스파, 메르주가 사막캠프, 플라멩코 공연 등 현지 문화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두바이와 요르단에서는 영화 속 모험과 액션을 연상시키는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스카이뷰 전망대 방문을 비롯해 와디럼 4WD 사막 체험, 페트라 승마, F1 서킷 관람 등이 포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서유럽 4국 10일(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영화보다 로맨틱한 서유럽’이 마련됐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유로스타와 TGV 등 고속열차를 활용해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이동하는 일정이다.

 런던에서는 클래식 올드카를 타고 주요 도시를 둘러보고, 파리에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테마로 센강 디너 크루즈를 경험한다. ‘다빈치 코드’를 모티브로 한 루브르 박물관 미션도 진행해 영화와 여행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한다.

 

 스위스에서는 007 시리즈의 배경으로 익숙한 알프스 풍경을 감상하며 융프라우요흐를 방문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레터스 투 줄리엣’의 배경으로 알려진 베로나를 비롯해 베네치아 수상택시, 아말피 해안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로마에서는 영화 ‘로마의 휴일’로 잘 알려진 진실의 입과 트레비 분수를 비롯해 ‘글래디에이터’의 주요 배경인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영화 테마뿐 아니라 지역별 미식 콘텐츠도 상품에 반영했다. 프랑스에서는 센강 코스식 디너와 에스카르고, 부르기뇽 등을 맛보고, 이탈리아에서는 피오렌티나 티본스테이크와 전통 화덕 피자, 해산물 파스타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투어는 영화라는 대중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의 문화와 체험을 결합한 테마여행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영화라는 친숙한 콘텐츠에 여행지의 체험과 공연, 미식을 결합해 고객이 현지의 매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지의 문화와 스토리를 상품에 유기적으로 담아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차별화된 테마여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6.09.01 08:06 수정 2026.09.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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