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 캐릭터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9월 17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공모전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으면서도 국민들이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친근성과 대중성을 갖춘 캐릭터를 제안하면 된다.
센터는 선정된 작품을 향후 정신건강 관련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인형, 온라인 메인화면,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물을 제작해 정신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친화적인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작에는 대상과 우수상 등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자 가운데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참가상과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전이 정신건강을 특정 계층이나 질환에 한정된 문제가 아닌 일상적인 건강관리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관련 서비스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굴과 상담, 교육을 비롯해 응급대응체계 구축과 위기 상황 출동, 자살 예방, 재난 대응,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마음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송제헌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과 마음 돌봄은 우리 모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된 만큼 하나 된 마음으로 시민의 정신건강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과 제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