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성모병원이 가정의학과를 새롭게 개설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주원 과장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가정의학과 신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상담과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병원은 외래 진료를 비롯해 건강검진 결과 상담과 사후관리, 암 예방 교육 및 고위험군 상담 등을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원 과장은 순천향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빛의원, 원당영상학과의원 등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대한가정의학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골대사학회, 대한폐경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등에서도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진료 분야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검진 결과 상담, 암 예방 및 고위험군 관리, 의학적 비만 클리닉, 만성 통증 등이다. 갱년기 건강과 골다공증 등 중년 이후 건강관리 분야도 진료 영역에 포함된다.
가정의학과는 특정 질환이나 신체 부위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진료과다. 원주성모병원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주치의 중심 진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일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장기적으로 살피면서 필요한 경우 다른 진료과와의 협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료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검진에서 확인된 이상 소견에 대한 사후관리부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이주원 과장은 “가정의학과는 특정 질환이 아닌 환자 전체를 보는 진료과”라며 “만성질환 관리부터 암 예방, 폐경기 건강, 비만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성모병원 관계자는 가정의학과 개설을 계기로 질환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주치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