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를 항아리에 담아 숙성했다"… 청도 전통 감식초 '예담초' 눈길

물에 타 마시는 과일식초 음용 확산… 예담초 천연발효 감식초 1,800ml 주목

식초를 물에 희석해 마시는 음용법이 자리 잡으면서, 새콤한 맛과 향을 가진 과일식초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시판 조미용 식초와 달리,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는 원물의 향이 진하게 남아 물에 타 마시는 음료로도 즐기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침 공복이나 식후에 한 잔씩 챙겨 마시는 루틴으로 활용하는 이들도 있다.


감식초는 홍시를 발효시켜 만드는 전통 방식의 식초다. 경북 청도는 씨 없는 감인 반시의 주산지로 이름난 지역으로, 10월 말부터 수확한 반시를 홍시로 익힌 뒤 식초로 빚는 방식이 이어져 왔다. 감에는 탄닌 성분을 비롯한 여러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효 기간이 길수록 신맛이 부드러워지고 향이 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예담초의 천연발효 감식초가 판매되고 있다. 청도 반시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장기간 발효와 숙성을 거친 수제 감식초로, 이동선 발효연구소에서 제조한다. 1,800ml 용량으로 나오며, 이 상품에는 298건의 구매 후기가 쌓여 있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81점이다.


원액은 냉수 등 물에 3~4배가량 희석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음용법이다. 오미자원액이나 매실원액 같은 다른 과실 발효 원액과 섞어 마시면 맛의 변화를 줄 수 있고, 나물 무침이나 샐러드 드레싱에 넣어 조리용으로 쓰는 방법도 있다. 여러 병을 세트로 구성해 선물용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식초를 고를 때는 원재료와 발효 방식, 발효 기간 표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에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고, 뚜껑을 잘 닫아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면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예담초 관계자는 "청도 반시를 항아리에 담아 오랜 시간 발효와 숙성을 거치는 전통 방식을 지키고 있다"며 "감 고유의 향과 맛을 살린 감식초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물에 타 마시는 과일식초 시장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예담초' 또는 '청도 감식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8.28 19:05 수정 2026.08.28 19:05

RSS피드 기사제공처 : 브랜드경제신문 / 등록기자: 박치훈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