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일상 속 걷기 활동을 금융 혜택으로 연결한 적금 상품의 판매 규모를 확대하며 건강과 금융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제휴해 출시한 ‘하나 만보기 적금’의 후속 상품인 ‘하나 만보기 적금 시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상품은 앞서 선보인 시즌1의 높은 인기에 따른 후속 상품이다. 시즌1은 지난 7월 15일 출시된 이후 판매 한도인 1만 좌가 13일 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조기 완판됐다.
하나은행은 시즌1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점을 고려해 시즌2의 판매 한도를 2만 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걷기 활동에 따른 금융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나 만보기 적금’은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만보기 기능과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을 연계한 제휴 상품이다. 고객이 일상에서 걸은 걸음 수를 확인하고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이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즌2는 매일 납입할 수 있는 100일 만기의 일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운영된다. 토스 만보기에서 확인되는 걸음 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대금리가 차등 적용되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4.5%(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걷기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저축과 연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별도의 복잡한 금융 활동 대신 평소 걸음 수를 관리하면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와 자산 형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 같은 상품을 통해 건강관리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이른바 펀 세이빙(Fun Saving) 트렌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즌1의 조기 완판에 이어 판매 좌수를 두 배로 확대하면서 고객의 참여 기회도 넓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만보기 적금 시즌1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