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 치료를 앞둔 환자들이 치료 과정과 선택 기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안내서가 출간됐다.
김포베스트치과 김동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한 도서 ‘임플란트, 후회하지 않으려면’을 지난 26일 도서출판 북트리를 통해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임플란트를 특정 치료법으로 권유하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 환자가 자신의 구강 및 전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러 치료 방법을 비교한 뒤 적절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 원장은 그동안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반복적으로 질문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구성했다. 임플란트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지 여부부터 병원별 치료비 차이, 고혈압·당뇨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의 치료 가능 여부, 골이식 필요성, 수술 후 통증과 부기 등에 관한 내용을 50개 주제로 나눠 설명한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브릿지와 틀니, 임플란트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고, 임플란트 비용과 브랜드를 살펴볼 때 고려해야 할 사항도 소개한다. 저가 임플란트 광고를 접했을 때 확인해야 할 내용과 치과를 선택할 때 환자가 살펴볼 기준도 함께 제시한다.
환자의 치료 참여를 강조한 내용도 포함됐다. 과잉 진료가 의심되는 경우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는 방법과 상담 과정에서 의료진에게 확인해야 할 질문 등을 정리해 환자가 진료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신 건강 상태가 임플란트 치료에 미치는 영향도 다뤘다. 고혈압과 당뇨, 골다공증, 흡연 등과 관련해 치료 전 확인할 사항을 설명하고, 수술과 보철이 진행되는 과정도 단계별로 소개한다. 앞니 임플란트와 다수의 치아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 전체 임플란트 등 상황별 고려사항도 담았다.
수술 이후의 관리 역시 책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다. 임플란트 자체에는 충치가 발생하지 않지만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뼈에는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구강 위생 관리 방법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치간칫솔과 워터픽 등의 사용법, 나사 풀림이나 크라운 파손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책에는 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환자 사례와 함께 치과 관련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내용이 수록됐다. 각 주제의 마지막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한 ‘원장의 한마디’를 배치했으며, 책 후반부에는 임플란트 상담 전 체크리스트와 수술 전후 타임라인, 관련 용어 사전 등을 마련했다.
김동영 원장은 “진료실에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싶지만 제한된 상담 시간 때문에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았다”며 “이 책이 임플란트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판단 기준이 되고 수술을 앞둔 분들에게는 불안을 줄여주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결과는 수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환자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은 물론 수술 후 주의사항과 정기검진을 지키는 과정까지 치료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영 원장은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에서 김포베스트치과를 운영하며 임플란트와 치주·보철 분야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