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와 카카오뱅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앞세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에 이은 양사의 두 번째 PLCC다.
이번 상품은 카드 이용과 관련한 주요 서비스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간편결제뿐 아니라 구독 서비스와 오프라인 생활 영역까지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신한 SOL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회 결제 기준 최대 할인 금액은 5000원이다.
온라인 멤버십 구독료 할인도 적용된다. 챗GPT와 클로드(Claude)는 10%, 네이버플러스와 쿠팡와우 멤버십은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각 서비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정기결제만 대상이며 간편결제나 앱스토어 등을 통한 인앱결제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 대형마트와 커피 전문점,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생활 영역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각각 월 1만원까지 할인되며, 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2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이에 따라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용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카드를 발급하고 이용한 고객 가운데 400명을 추첨해 최대 50만원의 결제 대금을 캐시백한다. 추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0명을 선정한다.
추가 혜택으로 8월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9월 말까지 해당 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15만원을 결제 대금에서 자동 차감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신용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마케팅 동의와 카카오뱅크 계좌의 결제계좌 등록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카드 디자인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가 적용됐다. ‘워프춘식’, ‘미야오춘식’, ‘스틸춘식’ 등 3가지 디자인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이전 PLCC 상품에서 인기를 얻었던 메탈 플레이트 소재도 ‘스틸춘식’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겸용 마스터카드 2만3000원이다. 스틸춘식 디자인을 선택할 경우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8만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카드 신청과 출시 기념 이벤트 응모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는 일상적인 소비 영역에 혜택을 집중해 고객이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