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동원홈푸드의 수출용 김치소스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을 만난다.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는 비비드키친의 김치소스 2종을 국내에 역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김치살사와 김치치폴레 마요소스다.
두 제품은 국내보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이다. 동원홈푸드는 2024년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인 이후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바탕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1분기에는 미국 아마존에 비비드키친 전용관을 개설했으며, 현재 하루 평균 매출액이 출시 초기보다 약 700% 증가했다.
제품 개발에는 미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소스에 한국적인 식재료와 맛을 접목한 전략이 적용됐다. 김치살사는 김치 특유의 풍미에 살사의 맛을 더한 한식 퓨전 소스로, 잘게 썬 김치와 토마토가 제품에 직접 들어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1월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받기도 했다.
김치치폴레 마요소스는 김치의 감칠맛과 치폴레 소스의 매콤한 풍미를 결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나초나 타코 등에 곁들이는 디핑 소스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스타, 라자냐 등 다양한 요리의 조리용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미국 시장에서 확인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현지 소비자가 익숙하게 접하는 소스를 결합한 제품 전략이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번 국내 출시 제품은 김치살사 215g과 김치치폴레 마요소스 235g으로 구성되며 두 제품 모두 가격은 5580원이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4일까지 비비드키친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주요 온라인몰에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K-푸드 트렌드에 발맞춰 미국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소스에 한국적인 맛을 접목한 제품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내 출시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K-소스 선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