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기업 비앤비엘(대표 이기오)이 환(丸) 제품 개발과 생산에 특화한 신규 브랜드 ‘비앤비엘환(B&BL PILL)’을 선보이고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비앤비엘환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환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선정, 배합 개발, 샘플링, 생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조 특화 브랜드다. 전통 원료를 활용한 환 제품과 프리미엄 한방 환 등에 대한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브랜드사의 세분화된 제형과 배합, 포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브랜드로 출범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브랜드사가 환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제조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 OEM·ODM 제조 안내를 비롯해 한방 환, 기능성 환, 맞춤 환, 프리미엄 환 등 제품 유형별 정보와 제형 및 포장 형태에 대한 내용을 제공한다.
제형은 소환 3파이부터 대환 16.5파이까지 안내하며 병, 스틱, 필로우, 관병 등 제품 특성에 따른 포장 방식도 소개한다. GMP와 HACCP 인증 생산시설의 제조 공정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환 제품 개발을 처음 진행하는 브랜드사를 위한 실무 콘텐츠도 마련됐다. OEM과 ODM의 차이와 환 제형의 제조 특성, 제품 개발 상담을 준비할 때 필요한 항목 등을 안내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조 방식과 조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환 제형 개발은 김성욱 총괄본부장이 맡는다. 김 본부장은 한동대학교 생명식품과학부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허브큐어 환개발 팀장과 신비바이오 제품개발 총괄본부장 등을 거치며 환 제형 개발과 GMP 품질관리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제조 과정은 GMP·HACCP 인증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관리한다. 원료 검수와 칭량·혼합, 제환, 건조, 충진, 포장 등 6단계 공정을 기준으로 제품을 관리하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에서 기획과 배합 개발을 진행한 뒤 확정된 배합 및 공정 조건을 문서화해 생산시설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비앤비엘은 환 제형이 원료의 결착력과 수분 함량, 건조 조건 등 제조 과정에서 별도의 기술적 관리가 필요한 분야라는 점을 고려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기오 비앤비엘 대표는 “환 제품은 원료의 결착력, 수분 함량, 건조 조건 등 다른 제형과는 다른 기술적 이해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비앤비엘환 브랜드 론칭과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환 제품 개발을 고민하는 브랜드사에게 기획 상담부터 완제품 출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보다 명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앤비엘은 2024년 11월 설립된 이후 바이오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난각막복합물(BN-01), 기장밀복합물(BN-02), 사탕수수왁스알코올복합물(BN-03), 남성갱년기복합물(BN-04) 등 특허 바이오소재를 확보했으며, 반려동물 눈물 자국 개선 조성물과 반려동물 구강 건강 개선용 조성물 관련 특허도 등록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무실을 기존보다 3배 규모로 확장 이전하는 등 사업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