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불모지에서 나온 즙… 홍성 개척 농가의 이력

연구회 초대 회장 8년의 재배 이력… 해마루 유기농 블루베리즙에 후기 350건

블루베리 불모지라 불리던 땅에서 블루베리즙이 나온다. 충남 홍성 이야기다. 재배 이력이 없던 지역에 연구회를 꾸려 재배 기술을 다진 농가들이 생기면서, 홍성은 블루베리 산지의 지도에 이름을 올렸다. 그 개척 농가가 직접 착즙한 블루베리즙이 유기농 표기를 달고 즙 시장의 선택지에 더해지고 있다.


블루베리는 국내 재배 면적이 꾸준히 늘어 온 과일이다. 수입 냉동과가 장악했던 시장에 국산 생과가 자리를 넓혔고, 수확기 물량을 즙으로 가공하는 농가의 6차 산업이 그 다음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


블루베리즙의 품질은 생과와 착즙 방식이 정한다. 냉동 원료가 아닌 생과를 짜는지, 유기농 재배 인증이 있는지가 확인 항목이다. 물과 당을 더하지 않은 착즙 원액이라야 블루베리의 진한 맛이 그대로 담긴다. 90ml 안팎의 소포장은 아침 한 포의 정기 소비에 맞춘 즙 시장의 표준 단위다.


이런 흐름 속에서 5년째 스토어를 운영해 온 해마루 블루베리의 유기농 블루베리즙이 판매되고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생과를 착즙해 90ml 30개 개별 포장한 구성이다. 이 상품에는 359건의 구매 후기가 쌓여 있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84점이다. 홍성 블루베리 연구회를 처음 꾸려 초대 회장을 8년 지낸 개척 농가의 이력이 이 즙의 배경이다.


개별 포장이라 가방에 챙겨 나가는 외출 음료로도 쓰인다. 블루베리즙을 고를 때는 원료의 재배 인증과 생과 여부, 첨가물 표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차게 마시면 진한 맛이 살고, 요거트와 우유에 섞으면 아이 음료로도 무난하다. 개봉 후에는 바로 마시는 것이 기본이며, 냉동실에 살짝 얼려 샤베트처럼 먹는 여름의 방법도 있다. 30개는 한 달 아침의 단위다.


부모님 선물로 보낼 때는 냉장 보관 안내를 함께 전하는 것이 좋다.


해마루 블루베리 관계자는 "불모지에서 시작한 재배라 유기농 원칙만큼은 양보한 적이 없다"며 "연구회를 만들던 마음으로 즙 한 포까지 짠다"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유기농 과일 착즙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해마루 블루베리'를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8.20 13:16 수정 2026.08.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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