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더 자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과 달리, 막상 새로운 운동이나 취미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신동은 웰빙댄스아카데미 원장은 이런 사람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일단 움직여보라”고 권한다. 그가 생각하는 춤은 특별한 사람들의 무대가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며 건강과 행복,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는 생활체육이기 때문이다.
신 원장은 자신을 “50·60세대를 비롯한 남녀노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설계하고 삶의 즐거움을 찾아드리는 웰니스 플래너”라고 소개한다.
그녀가 운영하는 웰빙댄스아카데미 역시 이름 그대로 ‘건강한 삶’을 지향한다. 단순히 동작을 배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몸을 움직이고 서로 어울리면서 삶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취미로 시작한 춤, 어느새 삶의 방향이 되다
신 원장이 처음부터 댄스 지도자의 길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던 그는 취미로 댄스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좋아서 시작한 춤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과 함께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었다.
그 경험은 결국 지도자 교육으로 이어졌다.
신 원장은 “춤을 추면 즐겁기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된다”며 “취미로 시작했지만 건강하게 체력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지도자 교육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는 건강 철학도 단순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
몸이 불편해진 뒤에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기보다, 일상에서 즐겁게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고 꾸준히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아프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신 원장이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고민은 화려하지 않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은 이들이 “나이가 들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 “너무 힘든 운동은 부담스럽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
건강을 생각해 운동을 시작하려 해도 체력에 대한 부담이나 새로운 공간에 들어가는 어색함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신 원장은 그럴수록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자체 문화센터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걷기도 좋고, 박수를 치며 몸을 움직이는 활동도 좋고, 웰빙댄스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한번 도전해보는 것입니다.”
신 원장에게 춤은 단순히 잘 추기 위해 배우는 기술이 아니다.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경험하며,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생활의 한 방식에 가깝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체력 수준에 따라 적절한 활동 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기존 질환이나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한 사람의 춤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
신 원장이 추구하는 방향은 분명하다.
그녀는 댄스가 일부 사람들만 배우는 특별한 취미로 머물지 않기를 바란다.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누구든 생활체육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웰빙댄스아카데미에서는 라틴댄스,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춤을 보다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 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태도다.
그녀는 “저를 찾아와 주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편견 없이 만나고 싶다”며 “사람마다 출발점과 배우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를 인정하면서 끝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철학은 신 원장이 단순히 동작 전달에만 집중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처음 학원을 찾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공간에 들어서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도전일 수 있다. 다른 사람보다 동작이 느릴 수도 있고, 오랜 시간 몸을 움직이지 않아 자신감이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신 원장은 그런 사람들에게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일단 시작하고 꾸준히 해보는 경험’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제자가 다시 지도자가 되는 순간
오랫동안 사람들을 가르쳐온 신 원장에게 가장 큰 보람 중 하나는 자신에게 춤을 배우기 시작했던 사람들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는 처음 학원을 열었을 당시 찾아왔던 학원생 가운데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유튜버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한 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했지만 꾸준히 배우고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활동 영역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 지도자로서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신 원장이 자주 떠올리는 말도 이러한 경험과 맞닿아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승은 ‘연습’이다.
“무엇이든 시작해야 변화가 생깁니다. 한번 시작했다고 해서 바로 잘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 연습해야 조금씩 발전합니다. 춤뿐만 아니라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하고 연습하며 조금씩 나아가는 것. 신 원장에게 댄스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건강과 행복, 자신감을 찾는 생활체육으로
신 원장이 앞으로 만들고 싶은 것은 거대한 조직보다 춤을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 가깝다.
댄스를 특별한 사람들만 배우는 분야로 바라보기보다 걷기나 다른 생활체육처럼 누구나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기는 문화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50·60세대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새로운 활동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어제 하지 못했던 동작을 오늘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해내는 경험 자체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 원장은 “어디에서 어떤 스승을 만나든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꾸준히 배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취미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은 원장이 말하는 웰빙댄스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
춤을 얼마나 잘 추느냐보다 시작할 용기, 꾸준히 연습하는 태도,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음을 더 중요하게 바라본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오래 이어가는 것.
신 원장이 웰빙댄스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가고 싶은 삶의 모습이다.
인터뷰 Q&A
Q1. 원장님을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어떻게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50·60세대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웰니스 플래너라고 생각합니다. 춤을 잘 추는 것만 가르치기보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Q2. ‘웰빙댄스아카데미’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웰빙’이라는 말 그대로 건강한 삶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춤을 배우는 시간이 단순한 취미 시간을 넘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즐거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Q3. 댄스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습니다. 처음에는 취미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는데 춤을 추다 보니 즐겁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체력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제대로 배우고 싶어 지도자 교육을 받게 됐고, 지금까지 이 길을 이어오게 됐습니다.
Q4. 원장님이 생각하는 건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가요?
저는 항상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고 생각합니다. 몸이 많이 힘들어진 다음에 관리하기보다 평소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즐겁게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Q5. 주로 어떤 고민을 가진 분들이 찾아오시나요?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커진 분들이 많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다”, “너무 힘든 운동은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생활체육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Q6. 아직 운동이나 댄스를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까운 문화센터나 생활체육 프로그램부터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걷기, 박수치기, 웰빙댄스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도 많습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에 맞춰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시기를 권합니다.
Q7.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처음 학원을 열었을 때 찾아왔던 학원생들이 시간이 지나 각자의 분야에서 지도자나 유튜버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뿌듯합니다. 한 사람의 취미로 시작했던 춤이 또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활동과 도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지도자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Q8. 오랜 시간 댄스를 가르치며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무엇인가요?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무엇이든 일단 도전해야 다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승은 연습입니다. 춤도 삶도 계속 도전하고 연습해야 조금씩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9. 앞으로 웰빙댄스아카데미를 통해 만들고 싶은 변화가 있다면요?
댄스를 특별한 사람들만 배우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나 걷기나 생활체육처럼 편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더 대중화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중장년층도 나이를 이유로 새로운 취미를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도전했으면 합니다.
Q10.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어느 곳에서 어떤 스승을 만나든 일단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서툴러도 꾸준히 하다 보면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몸을 움직이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오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문단
신동은 원장이 말하는 춤에는 거창한 성공 공식이 없다. 대신 시작하는 용기와 꾸준한 연습, 그리고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이 있다. 취미로 만난 춤이 자신의 길이 되었고, 자신에게 배우던 학원생들이 다시 지도자와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시간 역시 그의 철학을 만들어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신 원장은 오늘도 이 말을 마음에 품고 사람들에게 첫걸음을 권한다. 건강과 행복, 자신감을 위해 반드시 거창한 시작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한 걸음 움직이는 것부터 새로운 삶의 즐거움은 시작될 수 있다.
프로필 박스
[프로필]
이름: 신동은
브랜드명: 웰빙댄스아카데미
직함: 원장
회사명 / 활동명: 웰빙댄스아카데미 / 학원장
전문 분야: 라틴댄스, 웰빙댄스, 라인댄스
주요 활동: 댄스 교육 및 생활체육 지도
주요 고객층: 50·60세대를 비롯해 건강하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원하는 성인 남녀
유튜브: 신동은사교댄스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로66길 25
오시는길:신림역 7번 출구에서 211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