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연과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체험형 캠프를 운영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운영한 ‘2026년 여름방학 서울청소년 동행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2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자원순환 체험을 비롯해 야외활동, 신체활동, 여름철 체험활동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숙박형 프로그램은 시립광진청소년센터와 함께 1박 2일 연합캠프 형태로 진행됐다. 청포대 썬셋수련원에서 진행된 연합캠프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숙박형 캠프는 평소 생활공간을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주어진 활동을 수행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교육도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원순환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환경문제를 일상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단순히 환경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직접 보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환경·생태의 가치를 접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름방학 기간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체활동과 야외 체험도 함께 마련됐다. 다양한 활동에 또래와 함께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일상에서 벗어나 몸을 움직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뒀다. 센터는 프로그램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자와 보조지도자를 배치해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여름철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대해서도 탄력적으로 대응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경우 실내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조정하는 등 참가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환경·생태교육과 청소년 체험활동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숙박형 연합캠프를 통해 다른 청소년센터 이용자들과 교류하면서 공동체 경험을 확대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관심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래 간 소통과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