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하중동 관곡마을 전통 당제 봉행… 마을 안녕 기원

 

▲ 지난 13일 시흥시 하중동 관곡마을의 1,000년 된 향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당제가 봉행되고 있다.

 

시흥시 하중동 관곡마을은 지난 13일 음력 7월 초하루를 맞아 1,000년 된 향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당제(堂祭)를 봉행했다.

 

하중동 관곡 당제는 정월 초이틀과 음력 7월 초하루에 연 2회 열리는 마을 전통 행사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있다.

 

관곡 당제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관곡마을 고유의 전통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노력 속에서 그 의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마을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권병우 관곡마을 통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마을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연성동장은 “당제를 통해 관곡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통을 지키고 화합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6.08.19 01:07 수정 2026.08.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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