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 신경자극 기술을 활용해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에 나서고 있는 헬셋이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헬셋(대표 곽대용)은 창원대학교 박상건 교수와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의 UI·UX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헬셋이 개발·판매하고 있는 손목 착용형 웰니스기기의 사용성을 높이고 향후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적인 기능 구현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가 일상에서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헬셋은 손떨림과 틱 증상 등 기존 치료 방식만으로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미충족 의료수요에 주목해 비침습적 신경자극 기술을 개발해왔다. 현재 해당 기술을 적용한 웰니스 제품을 일부 양산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개발과 AI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헬셋의 ‘메디버드’ 브랜드 프리미엄 손목 케어 디바이스 ‘리커버 프로’가 있다. 손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웨어러블 기기다.
이번 산학협력에서는 제품의 기능적 완성도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한다. 사용자가 신경자극 기능을 설정하는 과정부터 현재 사용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 제품 사용 후 피드백을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살펴보는 과정까지 제품과 서비스 전반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사용자가 제품의 기능과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사용자 중심 설계를 강화한다. 창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성과 의료·헬스케어 제품에 요구되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접목해 향후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필요한 경쟁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헬셋은 웨어러블 신경자극 기술이 적용되는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축적되는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곽대용 헬셋 대표는 “의료기기는 기술적으로 우수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실제 사용자가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중심의 제품을 넘어 환자의 일상과 사용 경험까지 고려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투자가 부족했던 질환과 의료 영역에도 새로운 기술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헬셋의 목표”라며 “손떨림과 틱 증상을 비롯해 기존 의료시장에서 충분히 해결되지 못한 다양한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셋은 웨어러블 신경자극 기술을 기반으로 웰니스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인허가를 추진하는 동시에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