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치과의사, ‘Mini MBA for Dentists’ 단독 강연…AI 시대 치과 경영 전략 제시

9월 5일 서울성모병원서 개최…‘왜 어떤 치과는 선택받는가?’ 주제로 강연

전략·환자 경험·커뮤니케이션 중심으로 치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방송·치의학·경영학 경험 접목…실전 커뮤니케이션 모델 ‘DEALS’ 공개

 

 아나운서와 방송인 출신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이 치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치과 경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정 원장은 오는 9월 5일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KADA)가 주최하는 ‘mini-MBA Essentials for Dentists’에 단독 연자로 참여해 ‘왜 어떤 치과는 선택받는가?(Why Are Certain Clinics Chosen?)’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치과 의료 환경에서 임상 역량 외에 전략적 사고와 환자 경험, 커뮤니케이션 등이 병원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됐다.

 

 정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Global MBA)을 수료하고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바탕으로 MBA의 주요 경영 개념을 치과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학술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먼저 ‘MBA가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이유’를 살펴본다. 차별화와 전략 등 경영학의 핵심 개념을 치과의료 환경에 맞춰 설명하고, 경쟁이 치열한 의료시장에서 환자에게 선택받는 치과가 갖춰야 할 요소를 분석한다.

 

 환자 경험에 대한 내용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Patient Experience in the AI Era’를 통해 동일한 치료 결과를 제공하더라도 환자가 느끼는 만족도와 신뢰가 달라질 수 있는 요인을 살펴보고,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신뢰 형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정 원장은 방송인과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쌓은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모델 ‘DEALS’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AI는 진단과 정보 제공의 수준을 빠르게 높이고 있지만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사람과의 신뢰와 경험 역시 중요한 요소”라며 “MBA의 전략적 사고와 환자 경험,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해 AI 시대에 선택받는 치과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BA의 핵심 개념을 치과의료 현실에 접목하고, 전략과 환자 경험,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병원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Mini MBA Essentials for Dentists’는 9월 5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1층 1013호에서 열린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영문 ‘Mini MBA Essentials Certificate’가 제공된다.

 

작성 2026.08.10 10:40 수정 2026.08.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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