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생 건강·진로 체험교실' 운영…보건의료 진로 탐색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 실습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의료·보건계열 진로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설계의 폭을 넓히게 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광주지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건강·진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한편 의학·간호·보건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교육환경과 전문 실습시설을 활용한 2박 3일 과정으로 운영돼 실제 의료 현장에 가까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에는 진로탐색 워크숍과 진로 멘토링,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기초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AI 모의면접을 통해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메디컬·보건계열 직업 탐색을 비롯해 임상 기초교육, VR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이어져 학생들이 의료 분야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체험교실이 학생들에게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대학의 전문 실습시설을 활용한 임상 체험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남고등학교 1학년 이준서 학생은 "평소 간호와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 실습실에서 교육을 받고 AI 모의면접까지 체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작성 2026.08.06 09:53 수정 2026.08.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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