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 ‘튼튼머니’가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이끄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참여 인원과 운동 시간이 모두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원 예산도 모두 소진되면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확인됐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튼튼머니 포인트 적립 참여자는 69만 9,5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7,117명과 비교해 약 두 배 증가한 규모다. 포인트 적립 기준이 기존 30분당 1,000포인트에서 500포인트로 조정됐음에도 참여 열기는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적인 운동 참여도 함께 늘었다. 신규 가입이나 각종 이벤트 지급분을 제외한 일반 포인트 적립 기준으로 참여자 1인당 평균 스포츠활동 시간은 지난해보다 약 2시간 증가했다. 증가율은 19%를 기록해 단순한 회원 확대를 넘어 실제 운동 실천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원 예산 집행 성과도 눈에 띈다. 올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4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했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립률이 100%에 도달했다. 지난해에도 지원금이 조기에 모두 소진된 데 이어 올해는 확대된 예산까지 모두 활용되며 사업의 높은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3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포인트 적립과 조회, 전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접근성 인증도 획득해 고령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운동 인증 방식도 한층 다양해졌다. 기존 달리기 중심이던 인증 범위는 민간 운동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를 통해 계단 오르기와 하이킹까지 확대됐다. 여기에 8월 말부터는 등산 등 야외 스포츠 활동도 추가 인증 대상으로 포함할 예정이어서 생활 속 다양한 운동이 튼튼머니 적립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포인트 활용처 역시 넓어지고 있다. 기존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뿐 아니라 경기지역화폐로도 포인트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이용 가능한 시설은 약 8만 개 수준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와도 단계적으로 연계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 포인트 적립이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 확대 정책은 계속된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다양한 특별 적립 행사를 운영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문자 안내를 통해 적립 포인트의 전환과 활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문체부는 튼튼머니 사업이 단순한 포인트 지급 정책을 넘어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끄는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원 규모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효과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요약
튼튼머니는 참여자 증가와 운동시간 확대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용 앱 도입과 운동 인증 확대, 지역화폐 연계 등 서비스 개선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확대된 예산도 모두 소진될 만큼 국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향후 지원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