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가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 현장에서 이동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아크는 지난 2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참가해 이동형 헬스케어 플랫폼 'SANVEL(상벨)' 차량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인 골프선수와 동반 서포터 약 80명을 비롯해 초청 인사와 대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크는 대회 부대행사로 마련된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현장에 SANVEL 차량을 배치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장시간 야외 활동이 이어지는 스포츠 환경을 고려해 참가자들의 신체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 스크리닝은 혈압과 혈관 건강 측정을 비롯해 체성분 및 근육·체지방 분석, 산소포화도 측정, 자율신경 균형과 스트레스 상태 평가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됐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설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크는 자체 개발한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와 AI 분석 솔루션 '위스키(WISKY)'를 활용해 3대 실명질환과 심혈관질환(CVD) 위험도를 분석하는 AI 기반 안저 판독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별도의 의료기관 방문 없이 현장에서 눈 건강과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크는 이동형 건강 스크리닝 플랫폼과 AI 판독 기술을 접목해 스포츠 현장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서포터들의 헌신이 돋보이는 대회에 함께하게 된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아크는 AI 기술과 정밀 의료기기를 결합한 예방의학 기반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동형 플랫폼 SANVEL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다양한 현장에서도 건강 스크리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질환을 진단하거나 확진하기 위한 의료행위가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스크리닝 서비스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