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드론 기업 프리뉴, 육군 교육용 드론 3792대 공급 맡는다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가 육군의 드론 교육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국방 분야 사업을 확대한다.


프리뉴는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추진한 '교육용 상용 드론(Ⅱ) 구매(제조) 사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교육용 드론 3792대를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 장병들의 드론 운용 능력을 높이고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산 핵심 부품을 적용한 교육용 드론을 활용해 조종 기초부터 실무 운용까지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17년 설립된 프리뉴는 기체 설계와 제작, 항공전자 장비, 비행제어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온 드론 전문기업이다. 국방과 공공,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무인항공기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AS9100) 인증을 기반으로 생산과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군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육용 드론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납품 실적은 향후 방산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은 정찰과 감시, 물류, 재난 대응 등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국방 분야에서도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교육용 드론 보급과 운용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프리뉴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 전술 무인체계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방산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인기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8.03 08:09 수정 2026.08.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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