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재능 장학연수, 미래를 여는 따뜻한 사다리

‘청소년의 재능 장학 연수 지원사업’ 학교복지진흥사회적협동조합

김재호 (학교복지진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CWC교원투데이 -- 모든 청소년에게는 저마다의 빛나는 재능과 가능성이 숨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의 경제적 격차는 아이들이 꿈꾸는 무대의 크기마저 바꾸어 놓곤 한다. 특히 예술, 체육, 문화 등 막대한 초기 투자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분야일수록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시작하기도 전에 도전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한다. 교육의 기회균등은 단지 교과서에만 머무는 문구여서는 안 된다.

우리 학교복지진흥 사회적협동조합이 ‘청소년의 재능 장학 연수 지원사업’에 전력을 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교육부 인가받은 비영리 법인으로서, 조합 수익의 40% 이상을 오롯이 지역 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주는 일이야말로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번 장학 연수 지원사업은 일회성 학자금 지급에 그치는 기존의 장학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 장학 연수, 그리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활동을 입체적으로 병행한다.

 

최근 문을 연 내포 혁신도시의 ‘문화예술소셜교육원’을 통해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유노품글로벌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체육 전문교육 및 스포츠수련원 건립 등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전문 인재 육성의 토대를 다진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의 주인은 결국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다. 우리가 꿈꾸는 도시는 외형만 화려한 도시가 아니라, 그곳에 살아가는 미래 세대가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망이 갖춰진 도시다. ‘청소년의 재능 장학 연수 지원사업’은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 사회의 교육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청소년들이 환경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은 든든한 ‘따뜻한 사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더 많은 청소년이 자신만의 재능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동행을 기대한다.

 

 

『청소년의 재능 장학 연수 지원사업』

학교복지진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재호

작성 2026.08.02 21:20 수정 2026.08.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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