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협약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종사자 생명안전망 강화

자살위험 신호 조기 발견부터 전문기관 연계까지

예방교육·사후대응·지역 위기대응체계 공동 구축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제공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지난 7월 30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정윤순)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 현장에서 어르신의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전문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수행기관 종사자들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이용자의 정서와 생활 변화를 살피고,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과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를 위한 생명존중 인식개선 방안을 함께 마련한다.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사후대응 교육을 운영하고, 자살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수행기관과 자살예방 전문기관 간 위기대응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자살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자살예방은 물론 현장 종사자들의 사후대응 역량까지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8.02 16:38 수정 2026.09.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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