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The가꿈 11기’ 대학생 멘토 72명 선발

374명 지원 속 5.2대 1 경쟁률…10개월간 1대1 멘토링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후원·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미래세대 사회공헌

학습·정서·진로 지원 통해 아동 성장과 청년 사회참여 동시 실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대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멘토링 프로그램 'The가꿈 11기' 대학생 멘토 7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학생 72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모집에는 총 374명이 지원해 약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오는 8월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1대1로 매칭돼 약 10개월 동안 총 100시간의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멘토들은 비대면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체험과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동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를 쌓아갈 예정이다.

 

 'The가꿈'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운영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대학생을 1대1로 연결해 학습지도, 정서 지원,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아동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대학생에게는 나눔과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17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11기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대학생 멘토 1048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6992명이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멘토링 모델을 구축해 왔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비대면 멘토링 교재비와 대면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는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7.31 07:47 수정 2026.07.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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