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7월 30일 서울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제34회 글그림잔치 ‘우리들의 영웅, 위시 히어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시상했다.
올해 글그림잔치는 ‘우리들의 영웅, 위시 히어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친구처럼 일상에서 힘이 되는 사람은 물론 환경보호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인물까지 자신만의 시각으로 영웅의 의미를 해석해 글과 그림, 입체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2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30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입체작품 부문을 새롭게 도입해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이 출품되면서 창작의 폭을 한층 넓혔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총 6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작품의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 전달력은 물론 아동들의 진솔한 생각과 개성이 얼마나 잘 담겼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은 배우 박서영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상 아동과 가족,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서는 수상 아동 대표 2명이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 소감을 직접 발표하며 관람객들과 작품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아이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글그림잔치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워가는 축제의 장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글그림잔치 수상작 전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영등포타임스퀘어 지하 2층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글과 그림, 입체작품 등 다양한 수상작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