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교육 전문기업 아이지가 정부의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 첨단 산업기술 교육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정책금융 지원과 함께 해외 진출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이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정책금융기관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2차 선정에서는 전국 54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추천 기업은 80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아이지는 2027년 말까지 정책금융 대출 우대금리와 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등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설명회(IR), 경영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비금융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받는다.
아이지는 스마트팩토리와 자동제어, 전기·전자, 로봇, 반도체, 피지컬 AI 등 첨단 산업 분야 교육장비와 실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Tech-Edu 전문기업이다. 대학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한국폴리텍대학을 비롯한 직업교육기관과 전국 시·도교육청에 산업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와 로봇, 센서,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피지컬 AI 교육 콘텐츠 개발도 마쳤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교육장비 공급을 넘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기술교육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프라인 실습공간인 'OPEN LAB'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IEGLAB.COM'을 연계해 학습자가 온라인에서 장비의 구조와 제어 원리를 익힌 뒤 시뮬레이션을 거쳐 실제 장비 실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지는 이러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일 아이지 대표이사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은 산업기술교육 분야에서 아이지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미래 기술교육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정책 지원을 발판으로 해외 교육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Tech-Edu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지는 앞으로 연구개발과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교육장비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