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8월 청소년 잇다 페스타’ 운영… AI·진로·심리지원 프로그램 풍성

AI 경진대회·해외봉사·독립출판 등 청소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마련

동물 교감·사춘기 교육·심리상담까지…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서남권 청소년 유관기관 협력… 여름방학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 제공

 

 서울시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남권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8월 서남권역 청소년 잇다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비롯해 해외 봉사활동, 진로·직업 체험, 심리·정서 지원, 독립출판, 동물 교감 프로그램, 사춘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관심과 성장 단계에 맞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기관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8월 1일 ‘2026년 청소년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예선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의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수팀은 오는 9월 본선과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 ‘청소년 희망나눔 봉사단’을 운영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교육 봉사와 환경 개선 활동, 문화 교류 등에 참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의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동물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요리·교류 프로그램인 ‘드림쿡’을 비롯해 개인 상담, 종합심리평가,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제공해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다.

 

 진로와 창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 하자센터는 만 16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출판 작업장 ‘나진우진’을 운영해 기획과 편집, 인쇄 등 출판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 위원 모집도 함께 진행해 사회참여와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시립금천청소년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대3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야외 물놀이 행사 ‘POOL PARTY’를 비롯해 AI 기반 디지털새싹캠프, 여름 공예 클래스, 청소년 동아리 연합 공연 등을 운영해 창의적인 체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동작사무소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춘기 교육 프로그램 ‘월경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월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월경용품의 사용법을 배우며 신체 변화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키우게 된다.

 

 서울시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잇다 페스타’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권역 내 청소년 시설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 또는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기관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미래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 2026.07.29 07:43 수정 2026.07.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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