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뒤러, '컬러 다이아몬드 라벨' 공개…색으로 브랜드 철학 담는다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알브레히트 뒤러가 색상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컬렉션 체계 '컬러 다이아몬드 라벨(Color Diamond Label)'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색상을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닌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담는 상징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제품의 외형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가장 잘 맞는 라벨을 선택하는 새로운 방식의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컬러 다이아몬드 라벨은 화이트, 블랙, 그린, 옐로우, 블루, 오번, 레드 등 7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특히 레드 라벨에는 최상급 루비를 적용해 컬렉션의 상징성을 더욱 강조했다.


각 라벨에는 고유한 의미가 담겨 있다. 화이트는 절대적 기준, 블랙은 순수한 권력, 그린은 균형과 품격, 블루는 이성적 통찰, 옐로우는 맹목적 과시, 레드는 원초적인 왕좌, 오번은 창조된 가치를 상징한다. 브랜드는 이를 등급이나 가격을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라 각각의 철학을 담은 독립적인 컬렉션으로 설명했다.


알브레히트 뒤러는 기존 아이웨어 시장에서 다이아몬드가 장식적 요소나 고급 소재로 활용됐던 것과 달리, 컬러를 브랜드의 언어로 재해석해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기준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컬러 다이아몬드 라벨은 색상을 구분하기 위한 체계가 아니라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철학과 상징을 담은 새로운 언어"라며 "앞으로도 컬러를 통해 알브레히트 뒤러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6.07.28 10:31 수정 2026.07.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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