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3일 여름철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무더위와 피로 누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7~8월에 환자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양산시는 2026년부터 「양산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시민에게 대상포진 사백신(유전자재조합) 예방접종 비용을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말 기준 1,100명의 시민이 접종을 마쳤다.
지원 대상인 유전자재조합 사백신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총 2회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시비 지원 적용 시 본인 부담금은 약 30만~35만 원 수준이다. 예방접종은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추며 발병 시에도 신경통 등 중증 합병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여름이 예방접종의 적기”라며 “65세 이상 시민들께서는 양산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 내용은 양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055-392-5165~7)이나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