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 싱어송라이터 초이(CHOYY)가 신곡 ‘애플주스(Apple Juice)’를 23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초이가 그동안 선보여 온 재즈팝 스타일에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채를 담은 작품으로, 스탠더드 재즈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애플주스’는 한여름 평범한 일상 속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의 설렘을 사과주스가 옷에 번지는 모습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 애쓰지만 어느새 마음속 깊이 스며든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여유로운 스윙 리듬 위에 초이만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졌다.
초이는 신곡 소개를 통해 "평범했던 일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설렘으로 마음이 사과주스처럼 번져버린 순간을 표현했다"며 사랑을 숨기려 하지만 결국 눈빛에서 드러나는 서툰 감정을 노래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곡은 청량한 여름 분위기로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과주스 얼룩처럼 마음속에 깊게 남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낸다. 상반된 의미를 가진 '달콤함'과 '얼룩'이라는 이미지를 하나의 정서로 연결해 듣는 이들이 각자의 여름과 첫 설렘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를 살린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를 담았다. 아날로그 감성의 화면 연출을 통해 여름날의 설렘과 클래식한 재즈 무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음원과 같은 시각인 23일 정오 초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초이는 2023년 싱글 ‘Home.’으로 데뷔한 이후 ‘Ghost in my graveyard’, ‘Autumn Breeze’, ‘Postcards’, ‘What heart can do’, ‘So Say’ 등을 발표하며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보사노바 감성을 담은 ‘Postcards’는 파리와 로마, 카이로, 뉴욕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초이를 대표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은 정통 재즈의 품격과 대중적인 감성을 함께 담아 재즈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음악 팬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초이의 신곡 ‘애플주스(Apple Juice)’는 23일 정오 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