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21일 비영리 의료봉사단체인 생명경외클럽(Veneratio Vitae Club)에 동물용 의약품을 전달하며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생명경외클럽이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서 진행하는 제136회 하계 농촌의료봉사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의약품은 현장 수의진료소에서 반려동물 진료와 기생충 예방 처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심장사상충 예방약 '셀렉션'과 외부기생충 예방제 '스팟라인 플러스' 등 동물용 의약품을 지원했다. 해당 제품들은 의료봉사 기간 동안 지역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진료에 사용될 계획이다.
생명경외클럽은 봉사 기간 동안 결성어울림센터와 결성면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의과·치과·한의과·수의과 진료를 비롯해 건강 상담과 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수의과 진료소는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되며, 회원 의료진과 의·치·한·약·간호·수의계열 대학생 등 약 150명이 의료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의과 진료는 최근 3년간의 봉사활동 통계를 바탕으로 약 200마리의 반려동물이 진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진은 기본 진료와 함께 기생충 예방 처치 등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958년 창립된 생명경외클럽은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생명경외' 정신을 바탕으로 60여 년간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의료봉사단체다. 현재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 2~3회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보호소와 마석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서도 정기적인 수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오랜 기간 의료 사각지대에서 생명존중을 실천해 온 생명경외클럽과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미션 아래 사람과 동물, 환경이 함께 건강한 생태계를 추구하는 원헬스(One Health)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