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시가 글로벌 K-팝 걸그룹 아이들(i-dle) 멤버 예슈화(Yeh Shu-hua)를 공식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타오위안 출신인 예슈화는 최근 공개된 국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의 고향을 세계 여행객들에게 소개하며 타오위안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쿄와 부산, 홍콩,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 번화가에서는 예슈화가 등장하는 홍보 콘텐츠를 통해 타오위안의 관광 자원을 만나볼 수 있다.
대만 여행의 관문으로 알려진 타오위안은 편리한 교통망과 자연경관, 문화유산, 다양한 먹거리까지 갖춘 관광도시다. 특히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관광 코스를 마련해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항 MRT 노선을 이용하면 엑스파크 아쿠아리움(Xpark Aquarium)에서 해양 생태를 체험하고 글로리아 아웃렛(Gloria Outlets)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다시(Daxi), 룽탄(Longtan), 스먼댐(Shimen Dam)을 잇는 다룽먼 관광 회랑(Dalongmen Tourism Corridor)에서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타오위안과 중리(Zhongli) 역사 지구에서는 민난(Minnan)과 하카(Hakka)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의 특색과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축제도 이어진다.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타오위안 랜드아트 페스티벌(Taoyuan Land Art Festival)이 열려 해안을 배경으로 한 대형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이어 8월 1일부터 2일까지 펄 코스트 뮤직 페스티벌(Pearl Coast Music Festival),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타이완 디자인 엑스포(Taiwan Design Expo), 10월 말에는 타오위안 할로윈(Taoyuan Halloween)이 개최될 예정이다.
타오위안시정부 여행국의 천칭팡(Chen Ching-fang) 국장은 "타오위안은 많은 해외 방문객이 대만 여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로 뛰어난 교통망과 다양한 관광 자원, 활기찬 축제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전 세계 여행객들이 문화와 자연, 연중 이어지는 축제가 어우러진 타오위안만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