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 'HARMONY' 개최…정규 앨범 무대 오른다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운영하는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지난해 발매한 정규 앨범 'HARMONY'를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은 제4회 정기연주회 'HARMONY'를 오는 7월 24일 금호아트홀 연세와 7월 30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규 앨범 'HARMONY' 수록곡을 비롯해 클래식과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음원에서는 전달하기 어려웠던 연주자들의 호흡과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대에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테너 신형섭, 피아니스트 김경석이 출연하며, 툴뮤직장애인예술단에 새롭게 합류한 바리톤 김봉중이 첫 공연을 선보인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임효선은 스페셜 게스트이자 반주자로 참여한다. 공연 사회와 작품 해설은 정은현 툴뮤직 대표가 맡는다.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해 이탈리아 가곡 'Non ti scordar di me', 한국 가곡 '뱃노래'와 '꽃피는 날', 비제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에르빈 슐호프의 'Suite No. 3 for Piano Left Hand' 등이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는 출연진 전원이 함께하는 'Amazing Grace'로 꾸며진다.


툴뮤직에 따르면 예술단 단원들은 현재 지샘병원장애인예술단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툴뮤직은 지난 15년간 장애 음악인을 위한 공연과 음반 제작, 예술단 운영, 장애인음악콩쿠르와 장애인뮤직페스티벌 개최 등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장애 음악인 운영 플랫폼 '아넥트'를 통해 채용과 연습, 예술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제4회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 'HARMONY'는 7월 24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 연세, 7월 30일 오후 7시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작성 2026.07.21 10:38 수정 2026.07.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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