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예방 강화

다음 달 7일까지 4개 부서 검진…건강상담·추적관리 등 사후관리 병행

평택시청 청사 전경/제공=평택시


평택시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화학물질 취급이나 야간근무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검진 대상은 기후환경국 생태하천과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등 4개 부서 소속 직원 10명이며, 전체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는 81명이다.


검진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개인별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지정 건강진단기관인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된다.


시는 검진에 앞서 대상 근로자를 확인한 뒤 지정 의료기관에 건강진단을 의뢰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사후관리와 건강보호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건강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게는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7.20 08:42 수정 2026.07.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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