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 유휴 지붕 활용한 장기 수익 창출 모델 중소기업들이 공장이나 창고의 빈 지붕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자가수익형 태양광 발전 사업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 지원 제도를 통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판매하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유휴 공간을 그대로 방치하는 대신 장기적인 부가 수익원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어 경영 다각화와 고정 수익을 고민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년 거치 십오년 상환 조건 초기 자금 부담 완화 가장 큰 장점은 설비 구축에 드는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자가수익형 사업의 경우 전체 공사 금액의 최대 85퍼센트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년 거치 십오년 상환이라는 장기 상환 조건과 함께 시중 금리보다 저렴한 2.5퍼센트 수준의 낮은 이율이 적용되어 기업의 이자 부담이 적다. 시설 투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한계 기업이라도 일정 수준의 기업 신용 요건을 갖추면 자금 압박 없이 태양광 설비를 도입할 수 있다.
실사 기반 맞춤형 제안서 통한 리스크 차단 필수 다만 섣부른 시공 계약은 피해야 하며 현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한 철저한 사전 검토가 요구된다. 위성 지도 등을 활용한 가설계로 예상 전력 생산량과 음영을 분석하고 현장에 드론을 띄워 지붕의 구조적 안전성과 불법 가설 건축물 여부를 면밀히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기업은 객관적인 현장 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자사의 재무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금융 조달 방식과 공사비가 포함된 맞춤형 시공 제안서를 여러 차례 검토하고 조율한 뒤 최종 계약을 체결해야 예기치 못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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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업신문,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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