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채윤호기자] 서울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전통 한옥의 건축적 가치와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2026 서울한옥위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한옥위크는 지난 2일 시작돼 11일까지 열흘간 운영된다. 한옥 관련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참여해 전시와 답사, 공연, 체험 등 8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프로그램 수는 지난해 66개보다 16개 늘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한옥을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니라 실제 생활과 문화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평소 방문이 쉽지 않은 한옥의 내부 공간과 건축적 특징을 소개하는 답사 행사다. 운경고택과 주한스위스대사관 등 일부 건축물을 살펴보는 해설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옥 건축의 공간 구성과 전통적인 재료, 현대적 활용 방식을 접할 수 있는 행사들도 운영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므로, 방문을 계획한다면 서울한옥포털에서 일정과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