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이원재기자]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군사분계선(MDL) 일대 국경선 요새화 작업이 2028년 후반기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합참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2023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한 이후 MDL 인근에서 요새화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 3월부터 관련 공사를 재개했다. 불모지 조성 작업은 대부분 완료됐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전술도로 조성과 철책·지뢰 등 장애물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MDL 근접활동을 감시하면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합참은 인공지능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일반전초(GOP) 과학화경계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고, 전방부대의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