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바다를 잇는 따뜻한 온기…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영종도서 ‘두배로 착한 봉사’ 전개

- 봉사자 40여 명 참여… 영종도 농가 수확 지원 및 용유 해변 환경정화 구슬땀

- 농촌 일손 돕기와 해양 환경 보호를 결합한 특화 복합형 봉사 프로그램

- 강화·영종 일대서 이어온 나눔 행보… 일상 속 실천형 봉사 문화 확산 앞장

영종도 농촌 일손 돕기 현장에서 진행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두배로 착한 봉사’ 단체 기념 촬영. [사진 제공=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가을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시름을 덜고 푸른 바다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미추홀구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7일 영종도 일원에서 농촌 봉사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농촌애(愛)! 바다애(愛)! 두배로 착한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나눔의 뜻을 모은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발 벗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영종도의 한 농가를 찾아가 고구마 수확과 밭 주변 정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인근 용유 해변으로 자리를 옮긴 봉사자들은 해안가 곳곳에 무단 방치되거나 조류를 타고 밀려온 각종 해양 쓰레기와 플라스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다.

 

‘농촌애(愛)! 바다애(愛)! 두배로 착한 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온정과 해양 환경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센터만의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올해 영종도와 강화도 일대 세 곳의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과 환경 보전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농촌 일손 돕기부터 청정한 바다를 가꾸는 환경정화까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고 보람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6.10.08 15:03 수정 2026.10.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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