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장세라 기자]
“누군가에게는 추억이고, 누군가에게는 고마움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지금 꼭 전하고 싶은 마음. 오늘은 그 마음이 음악이 되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종수)은 선선한 초가을 바람이 불어온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저녁, 안산시 선부동 선부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 행사 ‘사연이 음악이 되는 곳, 선부 온에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약 600명이 참여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음악과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가족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과 신청곡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평소 쉽게 전하지 못했던 가족과 이웃을 향한 고마움과 응원, 추억과 사랑의 마음이 사연에 담겨 음악으로 전달되면서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주민은 “자주 오는 선부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공간이 음악과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사연 하나하나가 감동적이었고, 음악과 함께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행사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선부 온에어는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약 600명의 주민들이 선부광장에 모여 가족,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복지가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세대와 이웃을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후에도 지역주민의 문화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 주민을 잇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화복지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