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장현, 제36대 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 위촉…마음건강 인식개선 활동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10월 1일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서 위촉

2005년부터 운영된 정신건강지킴이…언론·문화·예술 분야 인사 참여

음악 통한 위로와 공감 메시지로 서울시민 마음건강 증진 활동 동참

 

 가수 박장현이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10월 1일 열린 ‘2026년 서울시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장현을 제36대 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MHK, Mental Health Keeper)는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서울센터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언론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제35대 이명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40여 명이 정신건강지킴이로 활동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칼럼과 강연, 공연,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36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박장현은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온 인물이다. 서울센터는 이러한 활동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정신건강지킴이의 역할이 부합한다고 보고 박장현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위촉식에서는 박장현에게 위촉패와 정신건강지킴이를 상징하는 한쪽 날개 모양의 배지가 전달됐다. 박장현은 행사에서 서울시민의 마음건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 뒤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박장현은 위촉 소감에서 “제36대 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돼 감사하다”며 “저도 불안이라는 감정을 크게 느끼고 아픔을 겪었던 사람 중 한 명이라 마음을 잘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기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박장현 씨가 음악을 통해 전해온 위로와 진심이 서울시민의 마음건강을 응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6대 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와 함께 정신건강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장현은 앞으로 서울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센터는 이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센터는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10.07 09:16 수정 2026.10.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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