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놈앤컴퍼니가 신규타깃 기반 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 GENC-116의 신장질환 분야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공개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SN Kidney Week 2026(ASN 2026)’에 참가해 GENC-116의 최신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ASN Kidney Week는 미국신장학회가 주최하는 신장학 분야 학술대회로, 전 세계 신장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연구 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21일 프리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개되는 GENC-116은 지놈앤컴퍼니의 신약 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NUAK1 키나아제를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GENC-116을 항암 및 항섬유화 분야를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놈앤컴퍼니는 GENC-116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섬유화 영역에서 단독요법으로 효능을 보이는 후보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섬유화 치료제는 질환별로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할 가능성이 있어 신약 개발 측면에서 활용 범위가 넓은 분야로 평가된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ASN 2026 참가를 통해 GENC-116의 신장질환 분야에서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관련 핵심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은 “GENC-116은 항암과 항섬유화를 아우르는 신규타깃 NUAK1 표적치료제”라며 “이번 ASN 2026 데이터 공개를 통해 신장질환을 포함한 섬유화 영역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회 참가를 계기로 연구개발을 더욱 가속화해 핵심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GNOC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타깃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이어가고 있다. EP0089(GENA-104)는 엘립시스파마에, Debio0633은 디바이오팜에 각각 기술이전했으며, GENA-119, GENC-116, GENB-120 등 주요 파이프라인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