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밴 메타 Gen 3 공식 출시… 에비에이터 포함 3종 라인업 공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시장을 선도하는 레이밴 메타(Ray-Ban Meta)가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3세대 인공지능(AI) 웨어러블 디바이스 '레이밴 메타 Gen 3'를 오는 10월 12일 공식 출시하며 한층 풍성해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표 스타일인 '웨이페어러(Wayfarer)'에 브랜드의 유구한 유산인 '에비에이터(Aviator)', 그리고 신규 실루엣 '제나(Zena)'를 최초로 추가해 총 3가지 독자적 라인업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은 1937년 항공용으로 탄생한 이래 상징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은 에비에이터가 스마트 안경 라인업에 처음 포함됐다는 점이다.
레이밴 메타 Gen 3는 에비에이터 특유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간직한 채 Meta AI와의 연동성, 핸즈프리 영상 촬영 기능, 몰입감 높은 음향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에 더해 웨이페어러의 디자인을 세련되게 다듬고, 과감한 기하학적 캣아이 형태의 제나를 새롭게 선보이며 개인별 취향에 맞춘 스타일 선택지를 대폭 확장했다.
착용감과 외형 디자인 측면에서도 대대적인 혁신을 이뤘다.
일상적인 안경처럼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안경다리(템플)의 높이를 기존 대비 약 1mm, 두께를 약 0.3mm 줄여 슬림한 형태를 구현했다. 카메라 모듈과 LED 탑재부 크기 역시 36% 감소시켜 전체적으로 훨씬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했다. 여기에 사용자의 두상 구조에 맞추어 미세 조절이 가능한 '컴포트 템플 팁(Comfort Temple Tips)'을 도입해 장시간 착용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 환경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스펙과 핵심 기능 또한 차원이 다른 진화를 이뤄냈다.
3K 울트라 HD 고화질 카메라를 내장해 일상의 순간을 고해상도 핸즈프리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 오디오 및 음성 인식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장 마이크 수를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충했다. 또한 생성형 AI 서비스 및 자주 쓰는 기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커스텀 설정이 가능한 액션 버튼을 신설했으며, 전력 소모 효율을 대폭 끌어올려 단일 충전으로 최대 9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렌즈 라인업은 투명 클리어, 일반 선글라스, 편광, 트랜지션스(변색) 등 4가지 기본 옵션과 함께 정밀한 도수 교정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한정판으로는 아쿠아마린, 제이드, 코퍼 등 다채로운 색상의 트랜지션스 렌즈를 스타일별로 선보인다.
시력 교정이 필수적인 소비자를 위해 설계된 '블레이저 옵틱스(Blayzer Optics, Gen 2)' 및 '스크라이버 옵틱스(Scriber Optics, Gen 2)' 프레임에도 '트랜스패런트 샤이니 다크 올리브', '샤이니 브릭 브라운', '트랜스패런트 샤이니 오션 블루' 등의 신규 컬러를 선보여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3세대 레이밴 메타 컬렉션은 오는 10월 12일부터 국내 시장에 정식 공급되며, 주요 백화점과 전문 안경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74만 원부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