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조기 이전 추진…국방부 “미측과 협의 진행 중”

정부, 기존 2028년 중순보다 앞당기는 방안 재검토

광주기지,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 활용 가능한 공동운영 요소

국방부 “미측과 대화 중”…대체기지 등 세부 계획은 미공개

[화담일보=주혜원기자] 정부가 광주 군공항 기능 이전 시기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미국 측과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군공항이전사업 이미지

정부는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 광주 군공항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기존에는 2028년 중순까지 기능을 이전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나 최근 이전 일정을 추가로 단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광주기지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사용하는 기지이면서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의 전개와도 연계된 한미 공동운영 요소가 있어 기능 변경 과정에서 미국 측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국방부는 현재 미측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과 임시 분산배치 대상 기지, 최종 이전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산업개발 일정을 앞당길 수 있을지가 향후 협의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작성 2026.10.06 12:00 수정 2026.10.06 12:00

RSS피드 기사제공처 : 화담일보 / 등록기자: 화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