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남부권 최초로 해양레저관광 인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국가자격인 마리나선박 정비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 양성 거점을 구축하고, 교육부터 실습과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남해안 일대에는 대규모 해양레저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으나, 이를 운영·관리할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은 주로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었다. 이에 도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남부권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리나선박 정비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선외기 정비사 과정과 선내기 정비사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은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통영시요트협회와 경기해양인력양성센터가 주관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각 16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선외기 정비사 과정은 10월 12일까지, 선내기 정비사 과정은 11월 12일까지 통영요트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남도민에게는 교육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인프라가 확대되는 만큼 이를 성장시킬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경남이 남부권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