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조진성기자] 방산 부품·모듈 전문기업 디지트론이 약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하고 2027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디지트론은 5일 기존 투자자인 SBI인베스트먼트와 IBK벤처투자, 뉴메인캐피탈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 프리IPO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생산시설 확충과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트론은 고성능·초정밀 RF와 실시간 임베디드 신호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용 부품과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중동에 수출되고 있는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II의 핵심 부품을 비롯해 여러 유도무기체계에 적용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1000억원 수준이며 올해 연간 매출 4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K-방산 수출 확대가 완제품뿐 아니라 국내 부품·소재·전자장비 업체의 생산 확대와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흐름도 주목된다.





